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장어와 파김치의 이색조합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곰장어에 불맛을 입혀 탄생한 곰장어 볶음이 부족함을 채운다.
푹 익은 파김치에 잘 구운 장어를 올려 육수를 넣고 끓여주면 ‘파김치 장어전골’이 완성된다.
전골의 핵심인 파김치의 맛 비결은 숙성에 있다.
약 보름정도 익혀 아삭함은 살리면서 맛은 최대로 끌어올린다.
파김치의 변신을 도와주는건 감칠맛 가득한 육수다.
진한 육수와 파김치가 감칠맛을 올리고 공개불가 양념을 넣어 전골에 사용할 준비를 마친다.
장어는 초벌을 통해 훈제 향을 배게 하고 탱탱함을 살린다.
한편 이날 ‘보고 먹고 즐기고 3GO’ 코너에서는 제천으로 여행을 떠났으며 ‘인생분식’은 서울 강북에 위치한 어린 시절 행복의 국물떡볶이를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