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시절 명함 돌리고 종교단체서 위법한 선거운동 의혹
검찰이 이상직 당선인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상직 당시 중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019년 10월 강연하는 모습. 사진=일요신문DBD
전주지검은 16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이상직 후보의 선거사무실에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선거캠프 관계자 등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혐의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인 측은 전주의 한 교회에서 명함을 불법으로 배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이상직 당시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