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서울 성수동에는 간판 없이 입소문으로만 ‘맛집’으로 등극한 빵집이 있다.
성수동 공장 골목의 숨은 빵 맛집으로 손님들은 찾아오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손님들은 “일반 샌드위치와 달리 한 끼 식사를 먹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닭고기 샌드위치, 연어 샌드위치, 소고기 샌드위치, 돼지고기 샌드위치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특히 이곳의 빵은 천연 발효로 만들어져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 빵뿐만 아니라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재료에도 엄청난 정성을 쏟는다.
채소는 세척을 꼭 거치고 고기도 지방제거 등 손질 후 잡내 제거 과정 등을 거친다.
한편 이날 ‘한 끗의 기적’에서는 수제 주방 도구, ‘소문의 맛집’에서는 서울 강동구 봄소풍 맛집이 소개됐다.
또 ‘맛의 승부사’에서 30년 내공의 돈육수 라면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