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단
자료사진.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4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남시 재난연대안전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현장신청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운영중단 기간 동안 신청시스템 안정화 작업 등을 재정비한 뒤 25일 오후 2시에 발급을 재개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같은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게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안내 등을 통해 혼란을 방지할 방침이다.
한편,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는 3인 가구가 신청대상이다. 마스크 5부제를 적용해 월요일에는 3인 가구 중 방문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주민, 화요일은 2와 7, 수요일은 3과 8, 목요일은 4와 9, 금요일은 5와 0인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을 갖고 가야 하며,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카드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승인 문자를 받으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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