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때문에…양국간 기본 합의에 변함 없어”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4월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계획과 관련해 “상반기에는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사진=이종현 기자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라는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양국 간 기본 합의인 올해 안으로 조기에 방한한다는 기본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양쪽 다 시기를 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올해 내로 하자는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