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내시경부터 초음파까지 모든 검사를 받은 마마. 그런데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주치의는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다”고 말했다.
동맥경화, 담석증, 대장 용종, 갑상선 혹, 역류성 식도염 등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특히 2cm에 달하는 거대 담석 때문에 복부 통증까지 유발하는 상황이었다.
주치의는 “담석을 오래 가지고 있으면 담낭암에 대한 위험도가 올라간다”고 경고했다.
심각한 어머니의 상태에 진화는 말을 잇지 못했다.
주치의는 “그래도 손 잡고 잘 오셨다. 더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