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먹거리추진위원회 11차 회의(사진제공=이천시청)
[이천=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한 먹거리 전략수립을 위한 먹거리추진위원회 11차 회의를 개최했다.
먹거리추진위원회는 총 48명으로 생산, 유통, 가공, 소비, 체험, 복지 6개 분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의회의원 3명을 포함 30여명이 참석해 먹거리 기본조례(안), 이천시 먹거리 정책제안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요약 발표를 진행했다.
회의 안건 중 먹거리 기본조례(안)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육성·지원계획, 위원회 설치 및 운영과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이천푸드 인증에 대한 내용을 토론했고 먹거리 순환 체계의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세부추진 전략으로 안전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 소비기반 확대, 시민 육성사업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민선7기 공약 푸드플랜 추진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먹거리 복지에 최선을 다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의원의 역할을 다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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