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끓는 물만 넣으면 불이나 전기가 없이도 부드러운 죽을 만들어주는 신기한 냄비가 등장했다. 보온병처럼 내부의 진공 층이 열을 잡아두기 때문에 일정한 온도에서 약 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죽이 만들어지는 원리다. 물론 그냥 놔두면 알아서 요리가 되기 때문에 불 조절을 하거나 신경을 쓸 필요도 없다. 죽 외에도 스프 등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바쁜 아침 입맛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 가격은 4500엔(약 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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