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정가은이 시니어모델학과 수업을 맡게된 근황을 전했다.
26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의 새로운 분야 도전 첫날. 첫수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엔 나의 도전이었는데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수업에 참여하는 시니어모델 학생들의 수업에 임하는 각오를 들으니 이건 단순 나의 도전이 아닌, 이 분들 한 분 한 분의 꿈을 이뤄나가는 아주 소중한 수업이라는 걸 느꼈다”고 적었다.
정가은은 “책임이 더 막중해지고 가슴이 벅차고. 이런 소중한 수업을 저에게 맡겨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수업 내내 진지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신 저의 첫 제자님. 감사하고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저의 아는 모든 것들을 공유할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7년 12월 전 남편과 이혼했다. 현재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