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장하리)는 정건주와 건강검진을 받으며 결과를 알려달려 요청했다.
정건주는 “정자가 많다”는 결과를 장나라에 알렸다.
이에 장나라는 “기증은요? 우리가 또 정자 기증에 대해 심도 깊은 얘기를 나눴잖아요”라며 눈치를 봤다.
정건주는 “차장님께 공여할까요?”라고 바로 물었다.
놀라는 장나라에 정건주는 “생각해보면 어려운데 생각해보면 어려운 일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어떤 사람의 목숨 같은 일이 걸린 일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닌데. 고맙긴 한데 조금만 더 고민해봐요. 나중에 으뜸 씨가 결혼했을 때 문제가 될 수도 있고”라고 걱정했다.
정건주는 “걱정마세요. 부모님께 허락받을게요. 저도 모른척 해야 하는 아이니까 모른척 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봐야죠”“라고 말해 장나라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