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디지털포렌식 결과 나온 뒤 신병처리 결정
KBS 본사 건물에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한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사진=일요신문DB
영등포경찰서는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해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자수해 1차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KBS 연구동 여자화장실에서 보조배터리 형태의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용의자를 추적해왔다.
경찰은 불법 촬영 기기를 디지털포렌식한 뒤 용의자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