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불편 해소, 이동 편의성 제공
북 양양IC 접속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 완료현장(사진제공=속초시청)
[속초=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속초시는 북 양양IC에서 시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작년 9월에 착공한 도로확장공사를 완료, 개통했다고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북 양양IC에서 속초시내 진입 시 마을안길을 이용함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및 도로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작년 12월 연결교량 및 접속도로(L=120.m B=10~18m) 시공을 완료하고 6월 초 연장 660m, 폭 20m 접속도로 확장을 마무리 했다.
연결교량과 확장된 도로 개통으로 인해 도로이용자들이 속초시내로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금번 개통된 도로는 북 양양IC에서 설악산 및 속초시내 접근 불편을 호소한 구간으로 도로확장 및 개설을 통해 북 양양IC 진출입 지, 정체 해소는 물론 시내 접근성 향상을 이룰 수 있다”며 “교통 불편 해소와 방문 관광객의 이동편의성 제공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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