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7일 해양 생명공학을 국가기간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마린 바이오 21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10년간 정부는 ▲해양 단백질체 및 ‘극한생물’ 활용 연구 ▲해양 바이오 실용화 촉진 연구 ▲신소재 연구 ▲해양 바이오 인프라 구축 등에 모두 2천1백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2006년까지 해양 생명공학에 관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2009년까지 응용기술을 확보한 뒤, 2013년까지 이를 산업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해양수산부의 ‘마린 바이오 21 사업’ 계획은 공교롭게도 산업기술기반조성 주관 대학으로 선정돼 ‘마린-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를 설립한 신라대의 움직임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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