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대구에는 속이 뻥 뚫리는 복국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복국을 주문하면 비빔밥과 다양한 반찬까지 한상 푸짐하게 차려지는 이곳.
전문가도 코너 특성을 고려해도 최종 예상 가격으로 9000원을 제안했다.
하지만 복국 한 상의 가격은 단돈 6000원에 불과하다.
손님들은 “복어가 탱글탱글 하면서 식감이 좋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다”고 칭찬했다.
김명곤 사장은 “청복, 까치복, 흑밀복을 쓰는데 그 계절에 가장 맛이 좋은 복을 골라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택시맛객’에는 창원 40년 전통 콩국수와 건아귀찜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