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롯데월드 방문한 고3 학생도 음성…롯데월드 “방역 예방 활동에 더욱 집중”
롯데월드 방문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서울 원묵고등학교 학생 A 양이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방역작업을 하는 모습으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박정훈 기자
또 A 양이 지난 5일 롯데월드를 방문했을 당시 롯데월드에 있던 직원들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월드 측은 “5일 방문한 A 양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것과 함께 해당일 근무한 전 직원 683명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지금과 같이 철저한 방역 예방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A 양은 지난 6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울의료원에 입원했지만 입원 후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생성되는 면역 항체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 최종 음성으로 판정 받았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