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NH농협생명 경남지역총국 직원들이 하동 하월마을에서 일손 돕기를 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생명 경남지역총국(총국장 하상경)은 10일 본격적인 매실 수확기를 맞이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하동군 청암면 하월마을에서 인력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경남지역총국 직원 13명 및 지리산청학농협 총무계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슬로건에 참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경남지역총국은 올해로 하월마을을 여덟 번째 방문했다. 2013년 6월 ‘1사1촌자매결연마을’을 맺으며 시작한 하월마을과의 인연은 매년 영농철마다 반복되는 영농인력부족현상에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형태로 8년째 이어오고 있고 더욱이 금차 일손돕기는 다문화 농가에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NH농협생명 경남지역총국 하상경 총국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는 것이 큰 행복”이라며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슬로건의 참된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도농교류활동을 통해 농촌과 소통하고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 출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손병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및 유해 발굴사업 홍보를 위해 출시했으며, 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1천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 1인 1계좌, 3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NH농협은행 큰만족실세예금 1년 기본금리에 특별우대금리 0.55%를 더해 이자가 지급된다.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은 NH농협은행 전국영업점과 농협인터넷 ·스마트뱅킹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김한술 본부장은 “6.25 전사자의 유해가 하루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며 “NH농협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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