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타짜 : 원 아이드 잭> 스틸샷
[일요신문] 류승범이 결혼과 2세까지 겹경사를 전했다.
11일 류승범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류승범이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또한 류승범의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이달 말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범은 예비신부와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3년간 열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현재 프랑스에서 머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결혼 날짜를 잡지 못했다. 출산 후에 가족들과 소박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류승범은 2012년 이후 해외에서 지내왔다. 지난해 <타짜 : 원 아이드 잭>에 출연했다.
최근 황정민, 박정민이 소속된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