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산다
어쩌다FC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이봉주까지 한 자리에 모여 파티를 열었다.
즐거움도 잠시, 어쩌다FC 멤버들은 1년 전 첫 상대 팀 FC새벽녘과 다시 맞붙게 됐다.
무려 11대 0으로 졌던 경기였다. 안정환은 “얼마나 발전했는지 점검하기 위해 리벤지 매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FC새벽녘도 “방송 후 회원 가입 문의가 많았다. 그 이후에도 노원구를 대표해 서울시 축구협회 나가 준우승도 했었다”고 말했다.
허재는 “1년 전에 저렇게 센 팀을 불러서 경기했던거냐”며 놀라워했다.
FC새벽녘은 5대 0을 예상했고 모태범을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았다.
또 가장 실력이 오른 선수로는 여홍철을 지목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