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블루칩 된 사연부터 허재-허웅-허훈 삼부자 스토리까지 솔직 인터뷰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를 시작으로 방송 예능계를 종횡무진 활보한 허재는 지난해 방송계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이영미 기자를 만나 근황을 공개해 또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허재의 인터뷰 1편 ‘예능 좀 허재’에선 농구선수와 감독에 이어 예능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허재의 근황 토크가 전격 공개된다. 50대 중반의 나이에 예능계에 발 들이면서 새롭게 얻은 일상의 활력, 선수 시절 우직하게 그를 지원했던 아버지에 얽힌 추억 등 허재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는 흥미로운 대화가 오고 갔다.
2편 ‘허웅-허훈-허재 삼부자 전성시대’에서도 그의 맛깔나는 입담이 이어졌다. 허재는 전주 KCC 이지스 감독 시절 첫 우승을 맛본 2009 챔피언 결정전에 대한 회상에서 시작해, 국가대표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의 아버지로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두 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특히 세간에 돌고 있는 선동열 전 야구 감독과의 술대결 루머 전말 등 농구 코트를 넘어 방송계까지 접수한 허재의 솔직한 인터뷰 영상은 아래 링크 혹은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