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견제, 첫 FA 이적 등에 관한 배구계 미녀들의 솔직한 인터뷰
[일요신문] ‘김연경 드루와~’ 팀을 옮겨서도 여전히 선후배로 함께 뛰는 두 선수가 있다. 바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김수지, 조송화 선수. 흥국생명에 이어 IBK기업은행에서도 뭉친 두 선수. 이영미 기자가 두 선수를 경기도 용인 알토스 훈련장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카메라 앞에 선 두 선수는 최근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합류한 흥국생명에 맞서 V리그 우승을 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먼저 모습을 드러낸 김수지 선수. 그가 직접 선정한 배구계 미녀 선수 3인, 한때 절친한 동료에서 위협적인 경쟁자가 된 김연경 선수에 대한 의견 등 배구 팬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을 털어놓았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김연경 선수에게 남긴 영상 편지도 놓치지 말 것.
다음으로 조송화 선수가 곧바로 인터뷰에 나섰다. 조송화 선수는 지난 4월 흥국생명에서 IBK기업은행으로 합류한 근황, 배구 인생 첫 이적에 대한 소감을 들려줬다. 세터로서 자신의 역량에 대한 속이야기 그리고 IBK기업은행 팬들에게 보내는 인사 메시지도 볼거리다.
김연경 선수의 국내 복귀가 최대 이슈로 떠오른 배구계에 IBK기업은행에서 다시 만난 김수지, 조송화 선수가 이슈를 더했다. 두 선수의 유쾌한 영상 인터뷰는 아래 영상 그리고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