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N 한국남동발전은 8일 진주 본사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KOEN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8일 진주 본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국적인 혈액부족사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본사 및 협력사 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해 약 20,000ml의 혈액을 수급할 수 있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3월에도 삼천포 발전본부와 영흥발전본부에서헌혈행사를 진행했고, 본사 헌혈행사로 이어져 총 160여명의 직원이 혈액 수급에 기여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사태 극복 및 향후 닥칠 수 있는 국가 재난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개최하여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전통시장에 희망의 빛 밝혀
9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9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의전당에서 인천광역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안전본부장, 김우용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최장혁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윤경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직무대행, 심재선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인천광역시 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고효율 조명교체)은 지난해 남동발전이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을 대상으로 국내최초 시행한 ‘KOEN Sunny Market’의 제2호 사업으로, ‘KOEN Sunny Market’은 남동발전 고유의 전통시장 대상 사회공헌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브랜드를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을 포함한 4개 기관은 인천광역시 전통시장 3개소(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부평시장)의 기존 노후조명 709대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남동발전은 사업비 전액지원 및 감축실적 활용, 인천광역시는 전통시장 지원대상 발굴 및 사업추진 행정지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전통시장 에너지진단 및 감축사업 등록 행정지원,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비 집행 및 사업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사업으로 향후 5년간 1,544MWh의 에너지절감은 물론이고, 소나무 약 2만3천그루 규모의 탄소상쇄숲 조성효과(온실가스 720톤 감축)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가 소재한 인천광역시에서 KOEN Sunny Market 제2호 사업을 시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전통시장의 에너지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현장학교 대학생들과 그린뉴딜 논해
KOEN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9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대학생과 시민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그린뉴딜에 대한 열린 대화를 가졌다.<사진>
남동발전은 이날 행정개혁시민연합과 열린정부 행정현장학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KOEN의 친환경 설비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현황, 사회적가치 및 청년 일자리창출 방향 등 KOEN의 그린뉴딜 정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동발전은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이행목표를 추진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