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양준혁이 결혼할 여자친구와 방송에 출연했다.
19일 방영된 JTBC<뭉쳐야 찬다>에서 양준혁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정형돈은 “양준혁의 경기력이 그동안 엉망이었다. 부모님이 결혼 반대를 심하게 했다. 그런데 오늘 경기 봤냐. 양준혁 경기력이 확 올라갔다. 부모님 허락이 드디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후 방송된 예고편에는 양준혁이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과 양준혁의 여자친구가 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양준혁은 사랑스러운 눈길로 예비신부를 바라보며 화관을 씌워줬다.
한편 양준혁은 여자친구와 10여년 전부터 지인으로 알고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준혁의 여자친구는 14세 연하로, 그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