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천만 원,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접수
원주시청사
[원주=일요신문] 원주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원주시는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할 새로운 관광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0 원주시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원주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시책 아이디어 분야다.
접수일 기준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1안, 우수상 2안, 장려상 3안 등 6안을 선정해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원주시청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한지축제, 원주소금산출렁다리 등 원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민 강원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