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도의원, 전반기 대한적십자사 감사패·의원발의 우수조례 선정·한국지방의정대상 ‘복지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이 지난 21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전윤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일요신문=양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양평)이 지난 21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전윤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갖고 양평지역 교육현안과 교육민원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양평교육지원청 전윤경 교육장은 마을중심 돌봄체제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및 청소년 관련 시설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에 지방정부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될 전승희 의원은 “양평지역은 교육인프라가 많지 않은 지역이다 보니 꿈의대학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강좌개설에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고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혁신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다양하게 홍보하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전 의원은 고 최숙현 선수의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단위학교 여자 운동부 선수들의 자세한 실태파악과 이와 관련한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승희 의원과 양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양평지역 교육공동체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승희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상임위에서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대한적십자 봉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우수조례 수상에 이어 한국지방의정대상 ‘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 양평군민을 비롯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후반기 교육행정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전승희 도의원의 본격적인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
전승희 도의원이 지난 해 9월 20일 ‘2019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 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양평 출신 전승희 경기도의원이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의원발의 우수조례에 선정되어 지난 2월 26일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승희(비례, 더민주) 의원이 지난 6월 29일 개최된 2020년 제1회 한국지방의정대상에서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