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가방에서 발견된 시신...20대 2명 자수

여행용 가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남성 범인 찾나

[일요신문]친구를 살해하고 여행용 가방에 넣어 선착장에 버린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자수했다.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두 명이 경찰에 자수했다. 사진=일요신문DB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20대 남성 두 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 등 2명은 친구인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7월 31일 인천시 중구 무의동 한 선착장에 버려진 여행용 가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 및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금재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