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이날 김광규는 새친구 송은영의 공천으로 반장 후보가 됐다.
신효범과의 경쟁 끝에 김광규는 ‘광반장 시대’를 열었다.
학창시절에도 반장을 해보지 못했다는 김광규는 완장을 차며 기뻐했다.
김광규는 설거지도 최성국, 아침 당번도 최성국을 지목했다.
공약으로 설거지 일원화를 약속했기에 최성국은 나홀로 설거지를 해야했다.
최성국은 “이게 나라라면 이민 가고 싶다. 앞으로 누구든 설거지권을 주면 안된다. ‘불청’답게 게임을 해서 해야지”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