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섬 고정 나섰다 변 당한 실종자 2명 숨진 채 발견돼...
의암댐에서 보트 3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 회의 모습. 사진=일요신문DB
경찰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경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앞 북한강 변에서 실종자 2명이 발견됐다.
1명은 경찰관 이 아무개 경위, 다른 한 명은 민간 업체 직원 김 아무개 씨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6일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인공 수초섬 고정 작업에 나선 경찰정과 고무보트, 행정선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7명이 실종됐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