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미스터 트롯’ 영탁이 불러 화제가 된 ‘막걸리 한잔’을 부르는 옥진욱에 장윤정은 “이 노래를 부를 때는 동그라미를 그리며 불러야 한다. 그래야 땡글땡글 불러진다. ‘ㄱ’을 ‘ㅋ’으로 발음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옥진욱은 단번에 리듬감을 끌어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노래방 점수도 ‘100점’을 받았다.
다음은 추혁진으로 ‘남자라는 이유로’를 선곡했다.
장윤정은 “모든 노래가 리듬을 잘 타야 잘 부르는 것처럼 들린다. 이 노래는 스텝을 밟으며 연습이 필요하다. 맺고 끊음이 없어서 앰팩트가 없다. 쭉 뽑다가 뒤집어줘야 극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과감해진 스텝과 ‘막판 뒤집기’까지 습득한 추혁진은 장윤정으로부터 “잘 한다. 그렇지” 칭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목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명준이 등장했다. 장윤정은 “목을 잡고 노래를 해보라”고 조언했다.
목을 잡고 첫소절을 시작한 명준에 장윤정은 “아픈거 맞냐. 잘한다”며 “가르칠게 없다. 너는 말만 줄이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