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체포 당시 만취 상태로 우선 귀가조치
택시검사 폭행 혐의로 현직 검사가 입건됐다. 사진=일요신문DB
서울 서초경찰서는 택시기사에 대한 상해 혐의로 현직 검사 이 아무개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14일 오전 0시 40분경 달리는 택시 문을 열려다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 씨를 체포했지만 만취상태로 진술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우선 귀가조치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