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공부가머니
대한민국 전통과 예절의 아이콘 청학동 김봉곤 훈장. 오늘만은 ‘호랑이 훈장님’이 아닌 ‘공.알.못’ 아버지로 등장했다.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 상경한 훈장님. 청학동에서 자라 H대에 입학한 첫째와 둘째에 국악이면 국악, 공부면 공부, 청학동 대표 애교장인 막내까지 자랑했다.
하지만 “다른 세 아이는 알아서 잘했는데 셋째만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국악 전문가가 인정한 국악 원석, 15살 김도현.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전교 부회장에 빛나는 ‘핵인싸’인데 집에만 오면 ‘아싸’가 된다고 한다.
이에 중간에 낀 샌드위치 자녀를 위한 육아 및 학습솔루션을 전격공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예체능 실기를 준비하느라 기초 학습을 놓친 친구들을 위해 특급 공부방법을 소개한다.
교육 심리 전문가부터 한국예술 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 ‘국악예의 아이돌’ 김나니까지 출연해 특별 공부법을 대방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