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골목식당
백종원에게 혼난 뒤 일주일동안 세심한 일지를 쓴 청년 사장들. 마늘 관리법부터 하나하나 되짚어 본 두 사람은 심기일전해 다시 백종원 앞에 섰다.
연구 끝에 만든 최적의 비율 마늘간장 소스에 갓 튀긴 한 입 크리 닭튀김을 졸이듯 닭강정을 만들었다.
4주 만에 완성된 마늘간장 닭강정에 앞서 닭튀김을 맛본 백종원은 “크기도 좋다. 먹기 무지하게 편해졌다. 식감 자체에서 모든 면이 바삭하니 고소함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밑간 합격점에 소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몇 주 동안 따라다니던 삭은 마늘 냄새가 사라졌고 백종원은 “맛있다. 첫날 와서 먹어본거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발전이다”고 칭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