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찬란한 내인생
원기준은 심이영이 최성재(장시경)의 파트너로 참여하지 못하게 거짓말까지 했다.
최승훈(기은수)가 아프다는 말로 심이영을 차에 태워 시골까지 가버렸다.
심이영은 이동하며 최성재(장시경)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최성재는 같이 파티에 참석하자는 진예솔(고상아)에게 “은수가 아프다네. 가봐야겠다”고 말했다.
진예솔은 “그 여자 애가 아픈데 오빠가 왜 거기가”라고 따졌다.
그러나 최성재는 “어차피 혼자는 안 가려고 했어. 늦더라도 시간 되면 갈게”라고 말해고 떠나버렸다.
진예솔은 “기 기사 이 멍청한. 박복희 핸드폰도 같이 뺏었어야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최성재는 늦은 시각 심이영에게 도착했고 두 사람은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