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 부울경 미래산업과 글로벌 인재 육성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 노력”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지역위원장이 9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과 양산 지역 정책협의 및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양산=일요신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지역위원장은 지난 9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과 양산 지역 정책협의 및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영위원장과 부구욱총장, 이동성교수, 김용수 사무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시대 부울경 미래산업과 글로벌 인재 육성 등 지역 현안 정취 및 정책 협의에 나섰다.
이날 이재영 위원장은 “양산을 대표하는 영산대학교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 경제영토를 넓히고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고 양산의 미래비젼을 모색하고 지역 인재가 성장할 수 있게 정책 및 예산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양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살린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계인이 양산을 찾아오는 세계 속의 문화 힐링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산대와 협력하겠다. 양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지도자가 참여하는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양산의 4차산업시대 맞는 인재 육성과 일자리 마련 등 미래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구욱 총장도 적극 공감하며 “영산대학교는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한-베트남통역전공, K-비즈니스전공 등 사회적 수요가 높은 전공들을 신설했다.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연결시키고 우리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활동을 돕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월드옥타의 구성원들처럼 맨주먹으로 해외에 나가서 성공한 한국인의 저력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것도 대학의 소임”이라며 “4차 산업시대 부울경 미래산업과 지역 인재 육성 등 양산의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자로써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