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분식왕을 찾아간 곳은 남대문 시장. 아침 7시부터 손님들 발길 멈추지 않는다는 이곳의 메뉴는 바로 지름이 무려 5cm나 된다는 대왕김밥이다.
하루에 500줄 이상 판매되는 이유는 두툼한 속 재료에 있었으니 제주산 우거지를 공수해 일일이 볶아내는가 하면 생오징어를 매운 양념에 버무린 매콤한 불오징어 김밥.
아몬드, 호박씨, 들깨, 해바라기씨, 참깨까지 총 5가지 씨앗이 들어간 멸치씨앗김밥도 있다.
당뇨인 친정어머니를 위한 현미김밥도 있단다. 현미로 밥을 지은 뒤 채소기름을 직접 내 버무린 다음에 건강 재료를 듬뿍 넣었다.
김밥의 새로운 세계를 맛보고 싶다면 남대문 시장으로 가보자.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을 손맛 열전, 20Kg 다이어트의 비밀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