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개는 훌륭하다
이날 ‘무엇이든 제보하개’ 코너에 귀여운 ‘자랑견’들이 등장했다.
절대음감을 자랑하는 강아지 ‘두식이’는 4년 전쯤 하모니카 연주를 듣고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경규는 즉석에서 이수경과의 듀엣을 요청했다.
하지만 두식이는 하모니카를 연주해야 노래를 한다며 이를 거절했다.
하모니카 연주와 동시에 두식이의 노래가 시작됐는데 마치 비명소리처럼 들렸다.
이경규는 “개를 때리는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두식이는 보호자의 연주에 집중하며 음을 맞춰 노래를 했다.
이수경은 “클라이막스를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