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티스트 셰펠렌코 작품 ‘피부에 사진 스캔한 듯’ 정교
현재 ‘럭키 스타일 타투숍’에서 일하는 그는 정식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은 없다. 하지만 늘 미술에 관심이 많았고, 그 후 자연스럽게 문신에 빠져들면서 유튜브 튜토리얼을 통해 기술을 배워나갔다. 단순히 기술만 터득한 것이 아니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법을 개발했다.
초현실주의에 관심을 갖게 시작했던 셰펠렌코는 이내 사진처럼 초현실적인 초상화 문신을 제작하는 데 열정을 쏟아 부었고, 지금과 같은 세계 최고의 초현실주의 문신 예술가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기에 이르렀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