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패션회사 대표 역할의 배우 ‘황신혜’ 의상 협찬 진행
[부산=일요신문]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드라마 ‘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이 터줏대감 순정(전인화)과 함께 서로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주말극 프린스’ 배우 이장우와 ‘대세 배우’ 진기주가 주연을 맡았으며, 배우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김선영, 인교진, 한보름 등 믿고 보는 배우들로 채워졌다. 여기에 ‘부탁해요 엄마’를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하나뿐인 내편’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해 초반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이번 드라마에서 배우 황신혜의 의상을 지원한다. 극 중 우아한 카리스마를 가진 완벽한 엄마 역할의 황신혜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스타일링을 책임질 계획이다. 특히 황신혜는 패션회사 대표라는 명성에 걸맞게 남다른 센스와 찰떡 같은 소화력으로 벌써부터 화제의 ‘김정원룩’을 탄생시키고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밝고 유쾌한 가족 드라마 ‘오! 삼광빌라!’ 제작지원을 통해 요즘처럼 힘든 시기, 고객들에게 재미와 긍정의 분위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또한 의상 협찬을 맡게 된 배우 황신혜는 여전한 미모와 패션 감각으로 4050세대 브랜드의 실 고객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