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블락비 박경이 학교폭력을 사과한 가운데 <아는 형님>이 편집을 논의 중이다.
30일 JTBC<아는 형님> 측은 “박경이 출연한 녹화분을 놓고 편집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경은 지난 17일 김지석, 하석진과 함께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tvN<문제적 남자>로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박경이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면서 향후 방송분도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A씨는 자신이 박경과 같은 중학교를 나왔으며 박경이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경은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