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송돼 치료 받았지만 끝내 숨져
추석 연휴 첫날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6세 여아가 끝내 숨졌다. 사진=일요신문DB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9월 30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해안휴게소 앞에서 A 양이 길을 건너다 50대 운전자가 운전하던 승합차에 치였다.
A 양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소방헬기에 실려 대형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A 양은 1일 오전 숨졌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확인하고, 승합차 운전자를 입건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