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맛남의 광장
이날 백종원은 비상품성 사과도 모두 소비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섰다.
조림, 주스, 술, 파이 등 비상품성 사과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했다.
백종원은 과수원집 아들답게 직접 비상품성 사과를 척척 골라내며 손쉽게 따냈다.
짧은 시간 가득 따낸 사과는 백종원의 손을 거쳐 사과조림으로 탄생했다.
하지만 집에서 만들기는 까다로웠고 김동준, 백종원은 “좀 팔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종원은 직저 만든 사과조림을 들고 이마트 델리(조리식품) 바이어를 만났다.
백종원의 현란한 말솜씨에 결국 사과조림 판매가 결정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