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의장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하남시의회.
[일요신문]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직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소속 대한민국헌정회가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국가 미래전략 수립 등에 기여한 선출직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광역・기초의회 의장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미숙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 구현에 이바지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3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입법 활동과 공약 실천, 민생현안 해결 등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치를 펼쳐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미숙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헌법의 가치에 따라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