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갓세븐 멤버 영재가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21일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영재의 논란과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 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며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글쓴이가 당사에 본인의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 없다. 글쓴이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 받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회신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갓세븐 영재와 같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A씨가 글을 올렸다.
A씨는 영재와 2,3학년 때 같은 반이었고 영재로부터 폭력과 금품갈취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