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77명 누적 2만 5775명…의료기관·요양시설 확진자↑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임준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어 누적 2만 577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155명)보다 78명 줄어들면서 지난 21일(89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 수는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6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는 경기 광주시와 의정부, 남양주, 군포시의 의료기관·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