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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7일 NC 다이노스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기념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NC 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의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스폰서데이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NC 다이노스의 마지막 홈경기에 개최된 NH농협은행 스폰서데이에서 NH농협은행은 정규시즌 우승 축하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영상 메세지를 전달하고, 홈팬들을 위해 해당일 경기의 티켓 구매도 후원했다.
NH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NC 다이노스의 메인스폰서로서 함께해 왔으며, 금년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구단인 NC 다이노스 ·경남FC와 함께 ‘2020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통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태풍피해농가 복구지원 등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상생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은행은‘NC다이노스 전용 체크카드와 야구장 전용 간식주문 앱 올원오더 출시, 우수고객 초청 홈경기 관람 이벤트’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고객 수와 사업량도 동반 성장됐다고 언급했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는 “도민과 팬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에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이란 쾌거를 거두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창단 초기에 NH농협은행의 도움으로 많은 고정 팬들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9년 간의 동행은 NC 다이노스의 가장 든든한 우군이었다. 마지막 한국시리즈까지 최선을 다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드리고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경남도민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됐다”며, “한국시리즈에서도 선전을 기원하며, 9년 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온 NH농협은행과 NC 다이노스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연합마케팅사업 농산물 제값받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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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낭농협은행은 28일 농협창년교육원에서 2020년 4/4분기 경남연합마케팅사업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8일 농협창녕교육원에서 경남농협의 농산물 판매사업을 담당하는 관내 12개 시군 연합사업팀장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4/4분기 경남연합마케팅사업 추진전략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남농협 연합마케팅사업의 9월말 성과 분석과 4/4분기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수립 토론 등이 펼쳐졌으며, 연합마케팅 조직별 유기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남농협의 올해 9월말 기준 연합마케팅 사업 실적은 2,7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0억원이 증가한 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범 국가적으로는 사회적 거래두기가 실시됐고, 농업·농촌에는 연초 냉해피해를 시작으로 기록적인 여름장마와 연속된 태풍 등 이상 자연재해가 발생했지만 가정 내 소비가 늘어나고, 생산물량의 감소로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경남농협 김정규 부본부장은 참석자들에게 “4/4분에도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POST-코로나 시대의 농산물 판매사업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함안군 지역발전 장학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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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28일 함안군청(군수 조근제)을 찾아 지역발전 장학기금 및 이웃사랑 물품 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 조근수 농협함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기금 및 물품 기탁식을 가지고 지역현안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9월 농협장학금 5천만원을 함안군에 기탁한데 이어, 추석맞이 저소득층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 그리고 이날 1천만원 상당의 장학기금과 물품 기부로 함안군 지역발전 및 군민 복지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NH농협은행이 함안군을 위해 보내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안군의 금고은행으로서 든든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함안군의 발전을 위해 금고은행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은행,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