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을버스 이미지. 보도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부산시
[부산=일요신문] 부산지역 마을버스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가 펼친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린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50여 건이나 적발된 것이다.
부산시는 최근 부산지역 마을버스 23개 업체, 280여 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를 통해 등화장치 부적합 14건, 차체 부식 6건 ,타이어 마모 3건 등 총 57건을 적발했다.
부산시는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