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정병원 업무협약식 체결 모습
[경남=일요신문]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SMG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은 2일 함안군체육회와 함안군 체육인의 건강증진과 체육발전을 위한 의료지정병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함안군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함안군체육회 정병옥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함안군체육회 회원들과 체육인들에게 더 나은 의료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SMG연세병원 대표로 참석한 최현호 행정원장은 “함안군은 도민체육대회 군부 우승 9연패 달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 많은 스포츠 부분에서 타 시군을 앞서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SMG연세병원이 함안군체육회의 의료복지증진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