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이 2일 공단 부산광역시지부를 찾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갖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2일과 3일 이틀간 공단 부산광역시지부(지역본부장 문용호), TBN부산교통방송(사장 강종규),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단장 장재길), 북부운전면시험장(단장 김병석) 등 부산지역 산하·유관 기관 네 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윤 이사장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 19 비상사태로 고생하는 일선 현장 직원들을 위로하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안전·존중의 경영방침을 내건 윤종기 이사장은 지난 2일 부산광역시지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 19 비상사태로 어려운 가운데 일선 현장에서 안전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위에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라며 “현재를 비롯해 다가올 미래 사회 첨단교통 체계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생명 존중’과 ‘교통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교통안전 토탈전문기관으로 공정한 운전면허 관리 및 교통안전 확립을 위한 교육홍보·연구·방송·기술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