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산업자원부 공모사업인 ‘위드코로나시대, 김해형 소비백신프로젝트’ 행사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지역특화상품 홍보판매전’을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이마트김해점 옥외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다.
김해시 지역특화상품인 ‘수로왕찬, 수로왕가’ 16개 제품을 비롯해서 진주시의 실크 제품과 통영누비, 거제 동백오일 등 경남도내 인기우수제품 17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최대 10~30% 할인 판매로 진행되어 경남도내의 우수 특화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와 동시에 진행되는 가치삽시다 TV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유명 셀럽들이 총 출동해 소상공인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판매전을 마련한다 .
인기 개그맨 박휘순, 한민관,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이상호 형제. 트로트 가수 윤수현, 백봉기 등이 출연해 김해시 18개 업체 우수 소상공인 제품 들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가치삽시다TV’와 민간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되며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단시간 내 최대 매출과 함께 제품 및 회사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곤 시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지역특화상품 판매전과 라이브 커머스 행사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기획단계부터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했으므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온라인 판매전 등 다양한 방식의 소비촉진행사 추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유통, 제조, 서비스 기업의 세일행사가 한데 모인 민간주도의 대한민국 대표 쇼핑할인행사이며 김해형 소비백신프로젝트는 1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 10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도건설공사 토지보상비 국비 발굴...지자체 부담분 국비 지원근거 찾아 106억 확보
김해시는 국도58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무계~삼계) 건설공사의 지자체 부담분인 동지역 구간 토지보상비에 대한 국비 지원 근거를 발굴해 10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로법상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의 동지역 보상비는 해당 지자체 부담이어서 시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850억원을 들여 보상업무를 진행 중이다. 따라서 이번 국비 확보로 시 재정 부담을 상당폭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사는 총 3788억원을 들여 장유 응달동에서 삼계동까지 길이 13.8km, 4차로의 국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착공해 2024년 준공 목표로 국토부에서 시행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김해시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기존 장유~삼계간 도로 통행량을 분산시켜 외동·삼계사거리 등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국비 확보는 국가사업인 국도건설사업 토지보상비를 지자체서 과도하게 지출해야 하는데 대한 허성곤 시장의 문제 제기에 이은 시청 도로과 조용도 도시도로팀장의 적극적인 법률 검토로 국비 지원의 근거를 찾아내면서 이뤄질 수 있었다.
조 팀장은 토지보상비가 총 사업비의 30%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에 대한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를 찾아내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면서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추가 확보로 광역도로 건설로 인한 지방채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고 특히 경전철 MRG 부담 등으로 어려운 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법률 검토를 통해 시 재정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