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용화는 밴드 내 자신의 담당 비율을 묻자 “노래도 좀 하니까 거짓말 안 하고 50프로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신, 강민혁은 “25프로”라고 말해 정용화를 욕심쟁이로 만들었다.
김용만은 “용화가 완벽주의로 소문이 났던데. 군대도 특공대 지원하고”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이왕 가는거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특공대를 지원했다. 불면증도 완치됐다. 가장 힘들었던 훈련은 2주 동안 유격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유격을 2주나 해? 불면 안 없어지는게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신은 특급전사로 선정됐다며 기준에 대해 얘기했는데 정용화는 “특공대 80%가 그 정도는 한다”며 즉석에서 팔굽혀펴기 시범을 보였다.
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팔굽혀펴기를 한 결과 30초 동안 50개를 기록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