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보도내용과 관련 없음. 출처=픽사베이
[울산=일요신문] 울산에서 국내 요인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발생했다.
울산시는 171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170번 확진자가 발생한지 27일 만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50대 남성·중구)는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시 강남구 412번 확진자와 지난 13일 접촉했다.
20일 울산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자진 검사를 받고 당일 오후 10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확진자를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시키고, 자가격리 장소 방역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